배꼽잡는 이야기

[스크랩] 미국 다녀온 혀꼬부러진 개구리...

처음마음 2010. 3. 28. 10:01


미국에 다녀온 혀꼬부라진개구리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고기를 먹고 산단다.”
“오우! 스테이크!”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좋아진 개구리...
더욱 폴짝거리며 들판을
헤집고 다니는데…
스~윽!
풀섶을 헤치며
커다란 뱀이 나타났다.






“뱀아, 너는 무얼 먹고 사니?”
“흐~ 나는 너처럼 혀 꼬부라진
개구리를 잡아먹고 살지!”
폴짝!~
재빠르게 뒤로 물러선
개구리...






























“아따메 성님! 워찌 그런다요?”

ㅋㅋㅋ.ㅎㅎㅎㅎ





리플 안달면 집에 못가십니다.*^^*~~~







참고로 리플에 대한 언론사 반응이
궁금하시다구요....???

//
출처 : †세계제일교회†(성결교회)
글쓴이 : 태구 원글보기
메모 :

'배꼽잡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와 머저리  (0) 2010.03.28
사오정의 콜라 사는 법  (0) 2010.03.28
중들의 반란?  (0) 2010.03.28
여자와 앵무새의 기 싸움과 앵무새의 종류  (0) 2010.03.28
한국은?  (0)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