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22

포핸드를 망치는 주범

포핸드를 망치는 주범 폴 정 (Paul Jung) NZ 코리아포스트 2010.02.23, 12:29:02 ※ 테니스 스트로크의 기본은 포핸드이다. 구력이 오래인데도 포핸드의 파워가 약하거나, 볼 콘트롤이 서투르거나, 안정성이 낮은 동호인들을 흔히 본다. 그들에게는 공통적으로 그릇된 습관이 있다. 주로 앞팔과 손목의 힘으로 볼을 치는 습관이 그것이다. 이것은 본능적인 타법인데, 이 본능적인 타법이 포핸드를 망치는 주범이면서 상습범이다. ※ 주로 손목과 앞팔을 움직여 볼을 치면 왜 포핸드를 망치게 되는 것일까?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강하게 치려면, 타점의 전후 한뼘 정도의 구간에서 만큼은 라켓 면 전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속적인 직선운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손목관절이나 팔꿈치 관절을 중심으로 라켓을 휘두르..

아~하 테니스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