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 배꼽잡는 이야기 2012.02.14
참새 이야기 참새 두 마리가 여관 옆에있는 전깃줄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참새 한 마리가 다른 참새의 깃털을 뽑고 있는 것이었다 아까부터 참새를 노리던 포수는 저 노움을 잡으면 털을 안 뽑아도 되겠구나 싶어 깃털이 없는 참새를 쏘았다 총탄은 조금도 어김없이 참새를 명중 .. 배꼽잡는 이야기 2012.02.14
당신이 뭘 알아요? 부인은 말끝마다 "당신이 뭘알아요?" 라고 하며 때도 없이 남편을 구박했다. 어느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오라는 연락이었다.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남편은 죽어서 하얀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허구한날 남편을 구박했지만 막상 죽은 남편을 보니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부인은 죽은 남편을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다. 부인은 한참을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말했다. "여보 나 안죽었어!"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은 울음을 뚝 그치면서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 . . . . . . . . . . . . . 당신이 뭘아요? 의사가 죽었다는데! ^.^ 배꼽잡는 이야기 2010.04.07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1. 대체로 칼을 쓴다. 2. 떼지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다. 3. '형님'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4. 제 식구들을 끔찍이 챙긴다. 배꼽잡는 이야기 2010.04.07
의사의 오진 ♦ 의사의 오진 두 의사가 점심을 먹고 나서 병원 앞 벤치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가 안짱다리에 두 팔을 비비 틀고 고개를 기묘하게 꼬면서 걸어오는데, 얼굴에 땀이 비오듯 했다. 그것을 본 의사들 의사1 : 안됐어. 뇌성마비환자로군. 의사2 : 천만에. 편두통성 간질이야. 그런데 잠시 후 그 ..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닭 한마리 이천만원과 자동차? 한 남자가 멋진 스포츠카 을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고 있었다. 앞서 달리던 자동차를 추월하던 그 남자는 저 뒤에서 엄청난 흙먼지 속을 달려오는 무엇을 보았다. 놀랍게도 닭 한 마리가 그의 차를 추월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당연히 차의 속도를 높여 닭의 추월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닭은 엄..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바보와 머저리 §◈바보와 머저리◈§ 어느 면접관이 점심식사 후의 한 면접시험에서 얼굴이 말처럼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 여보게,,, 자네는 지금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혹시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사오정의 콜라 사는 법 사오정이 슈퍼에 가서 500원짜리 콜라를 샀습니다. 근데 슈퍼 아저씨한테 10원짜리 50개를, 그냥 준 것도 아니고 아저씨한테 던졌습니다. 그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아저씨는 어이가 없었지만 할 수 없이 그 돈을 다 주웠습니다. 한 일주일 쯤 지나서.... 사오정이 다시 그 슈퍼에 가서 콜라 한개를 사고 1000..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중들의 반란? 지난번 MS사의 네트워크를 해킹하여,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주인공이 놀랍게도 ‘한국의 스님들’로 밝혀졌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스님들은 윈도95 시절부터 윈도 한글판의 소스코드 내에 잠입해 조용히 거사를 도모해 왔다는 것. 변신과 위장이 탁월해 MS의 엔지니어들도 수년 동안 전혀 눈치채지 ..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여자와 앵무새의 기 싸움과 앵무새의 종류 앵무새와 여자의싸움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슴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왈 "어이...되게 못생겼다" ..... 여자는`장난이겠지.하며 그냥 갔습니다. 그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스크랩] 미국 다녀온 혀꼬부러진 개구리... 미국에 다녀온 혀꼬부라진개구리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마침 앞에 소 한 마리가 있었다. “소야, 너는 무얼 먹고 사니?” “나는 풀을 먹고 산단다.” “오우! 샐러드! ” 폴짝 폴짝 폴짝 이번엔 호랑이를 만..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8
한국은? 미국에서는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이 제일 먼저 나타나는데 한국에서는 레카차가 제일 먼저 나타난데요. 미국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나면 제일 먼저 경찰이 나타나는데 한국에서 강냉이 오징어 장수가 제일 먼저 나타난다고요? 그래도 한국이 좋답니다. 배꼽잡는 이야기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