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 와이카토(Hamilton & Waikato)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강우량 및 온난한 기후덕에 울창하고 푸른 벌판이 펼쳐진 신록의 천국이다.
지상이 푸른 벌판이라면, 지하에는 물과 석회석이 만들어 내는 기적이 있는데, 광대한 동굴에 있는 거대한 싱크홀과 지하 수맥은 특별한 모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해밀턴 & 와이카토 지역은 19 세기 중반에 일어난 마오리 토지전쟁의 주무대였다. 이 지역은 킹이탕아(마오리왕) 운동의 본고장으로 매년 나루아와히아(Ngaruawahia)의 로얄 투랑아와에와에 마라이(royal Turangawaewae Marae)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비나 박물관 에서 이런 격변의 자랑스런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는 도시인 해밀턴의 구불구불 흐르는 와이카토 리버(Waikato River)는 지역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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