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엿보기

2023. 02. 12 뉴질랜드를 강타한 사이클론

처음마음 2023. 2.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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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일)사이클론가브리엘, 오클랜드 강타 업데이트

10:12pm 월요일도 강풍 130km/h이상의 예상되며, 하버브리지도로는 월요일도 폐쇄될 예정입니다. 서쪽루트 16/18도로로 우회하실 수 있습니다.국가비상대응팀은 '안전할 때까지 다리를 개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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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월)사이클론, 가브리엘 오클랜드 업데이트(2)

7:40 Mt Roskill의 Stamford Park Rd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과 전력선이 손상되었습니다.7:20 오클랜드 Mt Eden에 Normanby Rd에 있는 여러 아파트의 건물을 손상시킬 수 있는 구조물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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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em6wpCn66Q 

KCR 2023년 2월 13일 뉴질랜드 뉴스요약

 

1. 노스랜드, 오클랜드, 템스-코로만델, 와이카토, 오포티키, 비상사태 선포 아직 바람 불지 않은 오클랜드 일부 지역, 밤새 심한 강풍 예상 Great Barrier Island 섬 근처 보트에서 실종된 사람 공중 수색 난항 30년 넘게 살던 집에서 쫓겨난 한 가족 또 한 번의 타격을 각오

 

2. 오클랜드, 사이클론 최악의 상황에 대비, 거의 정지상태 상당한 바람과 비 예상, 최악의 상황 아직 오지 않았다

 

3. 뉴질랜드 전역에 27개 기상 경보 및 주의보 발령 사이클론, 오늘부터 화요일까지 강한 강풍, 폭우, 매우 큰 파도

 

4. 오클랜드 홍수지역 5만5천 기존주택과 추가 신규주택 있다 오클랜드, 범람지역에 9,220동, 홍수 취약지역에 4,295동 주택승인

 

5. 광범위한 홍수, 뉴질랜드 경제 성장 약화, 인플레이션 가중 가장 큰 경제적 비용은 자본 손실과 경제적 기회 손실

 

6. IRD, $350 정부 지원, 잘못 받은 사람들 8만 명에게 편지 고의로 허위사실 제공하지 않는 한, 상환 집행조치 없을 것

 

7. 대부분 접객업소들 최소임금 인상분 찾을 여지 없다 접객업 협회: 정부에 최저임금 인상보류 요구, 소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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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화) 사이클론, 국가비상사태 오클랜드 업데이트(3)

8:01 혹스베이 Esk River범람으로 갇힌 트럭운전사가 쓰러지는 나무에게 탈출했지만 트럭은 처참히 붕괴되었습니다.이 트럭은 악천후 속에서 의약품과 보급품을 운송중이였습니다.8:00 혹스베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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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긴급 대피! 뉴질랜드 최대 도시를 강타한 돌발 홍수

https://www.youtube.com/watch?v=5r2AzhxEvxM&t=7s 


홍수에 떠내려가던 소떼, 주인 목소리 듣더니…

 

#cyclonegabrielle: Neck-deep cows swim to saftey after being called | nzherald.co.nz - YouTube

 

뉴질랜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던 소 20여 마리가 주인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사력을 다해 헤엄친 끝에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 뉴질랜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런 일이 일어난 곳은 지난 14일 호크스 베이 와이파와 지역이다. 당시 뉴질랜드 북섬을 덮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방목장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이 때문에 방목장에 있던 23마리의 소들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소 주인인 카일리 매킨타이어는 언덕에 서서 물살을 내려다보며 다급하게 자신만의 고유한 소리로 소를 불렀다.

홍수에 떠내려가던 소떼, 주인 목소리 듣더니…© 제공: 아시아경제

물이 목까지 차오른 절박한 순간에도 익숙한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소들은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일제히 몸을 틀어 헤엄치기 시작했다. 흙탕물 500여m를 헤엄친 끝에 소들은 모두 물 밖으로 나왔다.

소떼와 주인의 감동적인 사연은 이후 소들을 진찰한 와이푸쿠라우 동물병원이 이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과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소들은 다시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기 전에 검사와 치료를 받았는데, 다섯 마리가 폐렴 증세가 있는 것 외엔 모두 양호한 상태다.

소들을 진찰한 수의사 앤 루푸하-젤링은 "소들이 정말 대단하지 않냐"며 "주인의 격려를 듣고 500m나 수영한 것을 보면 주인은 소들을 사랑하고, 소들은 그를 사랑하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소는 놀라울 정도로 수영을 잘하며 조용한 환경에서는 한 번에 몇 킬로미터까지 헤엄칠 수 있다"며 "그러나 일반적으로 불가피하게 수영을 해야 할 때만 수영을 하는 경향이 있고, 해류가 있는 홍수 상황에서는 익사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북섬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국가비상사태

홍수에 떠내려가던 소떼, 주인 목소리 듣더니…© 제공: 아시아경제

한편 뉴질랜드는 지난 12~14일 북섬을 강타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해 3명이 숨졌으며,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에서는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가옥 침수와 파손, 도로 붕괴, 전기 공급 중단 등이 이어졌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최근 뉴질랜드에 닥친 기상 사태 중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가장 크고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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