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냐 골프냐, 그것이..... 코리아포스트 2009.12.08, 16:03:40 공자의 첫 장에, “꾸준히 배우고 익혀 자기를 성장시키는 일과, 멀리서 온 친구를 맞이하는 일보다 더 큰 낙이 있을까”라는 말씀이 나온다. 공부처럼, 친구처럼 꾸준히 즐기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스포츠를 가지고 있으면 그 또한 삶의 큰 낙이요 자산이 아닐 수 없다. 교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는 골프이고 그 다음이 아마 테니스일 것이다. 취미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들도 흔히 이 두 가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게 된다. 골프는 골프대로, 테니스는 테니스대로의 독특한 재미와 매력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취미선택은 다수결에 맡길 문제는 아니다. 내 생각에는, 자기의 신체 건강이 50대 이전이면 심신단련과 재미..